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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바이든 취임하면서 1% 넘게 상승..........

순금나라 2021.01.21 13:23:22

 

 20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조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1%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의 경제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부양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코로나19, 경제, 기후 변화 및 인종 불평등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15가지 조치에 서명을 했다. 

 

 전 연방 준비 은행 의장인 옐런은 미국 의원들에게 구호 활동에 대해 "큰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으며 "코로나19 구제가 증세보다 우선시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 지출을 통한 경기 부양 의지를 재천명했다.

 

 시장은 1조 9천억 달러의 경기 부양 패키지와 코로나19 백신 배포 속도에 집중하며 달러와 10년 물 국채 수익률이 하락해 금값 상승에 영향을 줬다.

 

 그는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로 간주된다. 시장은 이제 인플레이션을 매우 면밀히 살펴보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대규모 부양책으로 인해 시중에 현금이 너무 많아져서 2분기 중반까지 2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시각도 시장에 존재한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26.3달러(1.42%) 상승한 1866.5달러에 마감했다.

 

 은 2월 물도 전날보다 44.5센트(1.75%) 상승한 25.745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2월 물과 팔라듐 2월 물은 각각 24.1달러(2.21%), 38.2달러(1.61%) 상승한 1112.4달러, 2401.9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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