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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와 미 채권 수익률 하락으로 반등...............

순금나라 2021.03.03 13:14:13

 

 2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달러의 하락과 미 국채 수익률의 하락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금은 8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4주간 최고치를 기록한 후 0.3%나 하락해 다른 통화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금값이 더 저렴해졌다. 또한, 국채 수익률이 지난주 1년 만에 최고치에서 하락한 것도 금값 상승에 영향을 줬다.

 

 금 현물은 장 초반 1706.7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해 6월 1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후 오후에 1736.46달러까지 다시 상승했다.

 

 시장은 이번 주 미국 상원에서 논의될 1조 9천억 달러의 경기 부양책을 면밀히 주시하며, 인플레이션과 채권 수익률을 주목하고 있다. 금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호막으로 간주되지만 수익률이 높을수록 금 보유에 대한 기회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그 지위를 위협받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10.6달러(0.61%) 상승한 1733.6달러에 마감했다.

 

 은 4월 물도 전날보다 0.2달러(0.74%) 하락한 26.868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4월 물과 팔라듐 4월 물은 각각 23.1달러(1.93%), 20.6달러(0.84%) 하락한 1214.4달러, 2446.6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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