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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과 하락 줄다리기속에 금값 보합세 유지중.

순금나라 2022.01.18 13:14:45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넘어서 대차대조표 축소까지 충분한 시나리오가 계속 나오면서 금값에 꾸준한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팬데믹 극복을 위해 매입한 천문학적인 채권액이 금값을 버티게 해주는 지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물 금은 1,820.50, 금 선물은 1,819.50불을 유지하고 있다.


미 채권 10년물의 수익율이 2년만에 1.80%를 돌파하면서 금값에 강력한 제한을 주고 있으나미 연준의 대차대조표상 채권보유액이 팬데믹 이전인 2019년말 3 9천억 달러 수준에서 팬데믹 기간을 지나는 현재 8 8천억 달러라는 역사상 유례없는 금액에 도달해 있다.


분석가들은 미 연준이 금리인상과 양적 긴축 정책으로 금값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것은 복잡한 상황을 계산하지 못한 단견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금값이 심각한 타격을 받기에는 워낙 천문학적인 금액의 채권액이 쌓여있고미 연준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며현재의 인플레이션등의 악재만으로도 미 연준의 계획에 상당한 걸림돌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의 금값이 예상만큼 떨어지지 않고 잘 버티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테이퍼링의 3월 조기종료에 이은 금리인상안이 발표된 이후투자자들의 눈길은 1 25 ~ 26일 양일간 열리는 미 연준 정책회의에 쏠리고 있다.


이의 영향으로 단기적으로는 금시장에 투자자금의 유입이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회의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명확한 일정이 어떻게 제시될 지양적긴축에 대한 논의가 어떤 식으로 오고 갈지에 따라 금값은 다시 한번 움직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금값은 1816.5달러에 마감했다.

 

은 2월 물은 22.91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2월 물은 963.9달러, 팔라듐 1871.1달러에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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