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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하락..국채 수익률 상승 영향

순금나라 2022.06.22 13:15:26

금 값은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과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금괴의 매력이 줄어 들면서 화요일 일정 범위내에 머물렀다.

 

현물 금은 오후 1 56(한국 시간 기준 오후 5 56)까지 0.2% 하락한 온스 당 $1,834.19를 기록했다미국 금 선물은 0.1% 하락한 $1,838.8에 거래 됐다.

 

"국채 수익률은 약간 더 높고 미국 주식은 작게 반등하고 있으며 둘 다 금에 약간의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하지만달러는 하락했고약간의 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 필립 스트레블(블루라인선물 시장 전략가)이 말했다.

 

금괴의 매력이 잠식되면서미국 국채 10년물 지수가 상승했다.

 

달러 지수가 0.3%하락하여 달러가치가 있는 금괴를 해외바이어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이달 초미 연준은 1994년 이후 최대 금리 인상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도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하여 공격적인 긴축 통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연준의 토마스 바킨은 7월 연준의 차기 정책 회의에서 5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이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스탠다드 차터드 애널리스트들은 "금 값이 급격한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 사이에 끼어 있지만통화정책이 경제 활동을 완화하지 못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추지 못한다면 인플레이션도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불확실성은 보통 안전한 금 구매를 촉진하지만금리 상승은 수익이 없는 금괴의 기회 비용을 증가 시킨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이번주 말 워싱턴DC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블루라인의 스트레블은 "지난 회의에서 연준은 최대로 매파적 성향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연준은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말했다.

 

현물 은은 0.6% 오른 온스 당 $21.70, 플래티넘도 0.6% 오른 $936.99, 팔라듐은 1.4% 오른 $1,873.15에 거래 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금 값은 온스당 1.8달러(0.09%) 하락한 1838.8달러에 마감했다.

 

 은 8월 물은 0.178센트(0.82%) 상승한 21.813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8월 물은 11.1달러(1.19%) 상승 941.5달러, 팔라듐 64달러(3.55%) 상승한 1861.9달러에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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