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연준 발 덜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대감과 달러 하락의 도움으로 금 가격은 지난 화요일 1% 가량 상승 했다.

현물 금은 같은 날 오후 2시 2분 까지 온스 당 $1,751.21로 0.6% 상승 했고, 미국 금 선물은 $1,748.4로 0.5% 상승 마감 했다.

달러는 변동이 없었으며, 10년 물 기준 수익률은 당일 고점에서 벗어 났다.

데이비드 메거(하이리지 퓨처스 금속 담당 이사)는 연준의 금리 인상 대부분이 가격에 반영되면서, 투자자들은 이제 금리 인상이 끝날 것이라는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보고 있습니다 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하여 이달 초 4회 연속 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실행했다.

연준 기금 선물은 이 달 정책회의에서 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63.5%, 2월에 또 다른 수치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88%로 예상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중앙은행의 정책 입장에 대해 보다 명확성을 제공 할 수 있는 수요일 브루킹스 연구소 행사에서 제롬 파웰 연준 의장의 연설에 집중 될 것이다.

금은 수익이 없는 자산을 보유 하는 기회비용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민감하다.

파와드 라자크자다(시티 인덱스 시장 애널리스트)는 기고를 통해 "달러의 잠재적인 회복과 세계적으로 여전히 상승하는 금리는 투자자들이 금과 같은 저수익 및 제로 수익률 자산을 기피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고 알렸다.

트레이더들은 또한 코로나 억제에 반대한 더 많은 시위를 막기 위해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경찰이 충돌하는 금 소비 최대국인 중국의 불안을 면밀히 지켜 보았다.

한편, 현물 은은 온스 당 $21.31로 1.9% 상승했고, 플래티넘은 $1,003.50으로 1.5% 올랐으며 팔라듐은 $1,838.91로 0.3% 하락 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 값은 온스당 8.1달러(0.46%) 하락한 1748.4 달러에 마감했다.

 은 12월 물은 0.289센트(1.38%) 하락한 21.204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12월 물은 9.3달러(0.91%) 상승한 1021.6달러, 팔라듐 20.6달러(1.12%) 상승한 1816.5달러에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