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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증시의 강세에도 불구 달러 약세로 보합권...........

순금나라 2021.04.06 10:46:02

 

 5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금 현물은 14시 34분 기준(현지시간) 온스당 0.1% 하락한 1727.6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일자리 및 서비스 부문 데이터 강세에 따른 빠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미 증시 상승을 강화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달러의 하락이 금값 하락을 제한했다. 

 

 S&P와 다우지수는 지난 3월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일자리 증가세를 보여주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달러가 1주일 이상 최저치를 기록하여 다른 통화 보유자들에게 금 매입을 더 저렴하게 만들면서 금값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2조 달러 이상의 인프라 계획을 발표한 것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으로는 금과 은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단기 거래자들은 경기 부양책의 금정적인 경제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 연준은 2023년 말까지 금리를 변함없이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장기 목표를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할 것이고 이는 금리 상승을 불러와 금 가격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0.4달러(0.02%) 상승한 1728.8달러에 마감했다.


 백금 6월 물도 1.1달러(0.09%) 상승한 1208.2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은 6월 물과 1.6센트(0.64%) 하락한 24.801달러에 마감했으며, 팔라듐 6월 물은 1.1달러(0.04%) 하락한 2654.7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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