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

금값, 달러 약세와 채권 수익률 완화로 1주일래 최고치................

순금나라 2021.04.07 10:02:41

 

 6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1%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 현물은 0.8% 오른 1743.04달러를 기록하며, 일주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의 지속적인 하락과 국채 수익률 하락이 금값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달러지수는 2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면서 다른 통화 보유자들에게 금값은 더 싸졌고 미 국채 수익률은 더 낮아졌다. 시장은 미 국채 수익률은 또다시 크게 뛰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금값은 기술적으로 반등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3월 일자리 증가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 증시가 상승하며 금값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S&P 지수는 4회 연속 상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금값이 더 상승하려면 지정학적 우려나 인플레이션이 시장 가격보다 더 공격적으로 상승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수요일 연방준비은행(연준)의 통화 정책에서 더 많은 단서를 기대하고 있으며 클리브랜드 연준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는 지난 월요일 "미국의 경제 전망이 밝아지고 있지만, 중앙은행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쉬운 정책을 고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14.2달러(0.82%) 상승한 1743달러에 마감했다.

 

 은 6월 물도 44.6센트(1.79%) 상승한 25.247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6월 물과 팔라듐 6월 물은 각각 30.3달러(2.5%), 35.5달러(1.33%)나 상승한 1238.5달러, 2690.2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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