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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하루 만에 4% 이상 급락.........

순금나라 2021.01.11 13:55:18

 

 8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워싱턴에서의 순조로운 권력 이양과 미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4% 이상 급락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하는 등 혼란이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로운 권력의 전환에 동의하면서 정칙적 위험은 사라졌다. 

 

 또한, 시장은 미국 상원의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의 대규모 부양책을 기대하면서 미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리면서 금값에는 악영향을 미쳤다.  

 

 금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및 통화 하락에 대한 헤지로 간주되지만 최근의 상승으로 인한 차익 실현 매물과 채권 수익률의 증가로 투자자들의 자산 이동으로 금값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장은 일부 투자자들이 금의 자금을 비트코인으로 이동한 것도 금값에 영향을 줬다고 보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78.2달러(4.08%) 하락한 1835.4달러에 마감했다. 

 

 은 2월 물도 2.614달러(9.6%)나 하락한 24.612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2월 물과 팔라듐 2월 물은 각각 54.3달러,(4.84%), 66.6달러(2.74%)나 하락하는 등 귀금속은 최악의 한주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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