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위험자산의 반등으로 금은 주간최저치 기록.

순금나라 2021.07.22 13:16:40

주식시장과 채권 수익율이 반등하면서 금은 이틀 연속 최저치로 하락했다.


현물 금은 장 중 한때 1,793.59달러를 찍고 올라와 0.4% 하락한 1,803.1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금 선물 GCv1 0.4% 하락한 1,803.40달러에 거래됐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 회복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이번 주 초반에 주식 매도세를 촉발하기도 했지만 주식과 채권수익율이 회복되면서 상대적으로 금투자의 매력이 줄어들었다.


주식이 활기를 찾고 있고국채와 유가는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금의 매력을 제한시키는 리플레이션의 신호이지만 이 모든 것들이 결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면서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상승을 부를 수 밖에 없으므로 이는 장기적인 전망에서 금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고 아울러 은백금팔라듐 가격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위험자산의 수익율 상승은 금의 기회비용을 증가시켜 금보유를 그만큼 부담스럽게 한다.


위의 언급대로 현재 시장은 긍정요소와 부정요소가 혼재되어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엄청난 감염력을 보이면서 상당수의 국가에서 락다운 사태가 이어지고 그만큼 경제 회복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미 연준의 선택은 온건한 통화정책에 머물 수 밖에 없는 고민이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금값의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음주에 미 연준회의가 다시 열리고유럽 중앙은행(ECB)도 다음 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쳐있지 않은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 양대 통화당국은 경제 회복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상황들을 바라볼 가능성이 크다는데 분석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8달러(0.44%)하락한 1803.4달러에 마감했다.

 

은 8월 인도분 0.26센트(1.04%) 상승한 25.241달러, 백금은 10달러(0.93%)  상승한 1074.1달러,  팔라듐은 14.5달러(0.54%) 상승한 2654.5달러에 마감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TODAY VIEW

0/2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