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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테이퍼링 콤플렉스에 밀려 금값은 하락횡보.

순금나라 2021.09.13 10:32:45

시장상황이 수차례에 걸쳐 금값이 상승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했으나미 연준의 테이퍼링 압력이라는 거대한 그림자에 밀려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지난 주에는 5주만에 첫 주간 하락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실버플래티넘팔라듐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약세에 머물던 미 국채 수익율이 반등하면서 투자자들이 쉽게 금시장으로 넘어오지 못하는 것도 금값의 약세를 부추기는 요인이되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율은 1.30% 를 유지하면서 테이퍼링 이슈로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자금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조만간 미국과 중국의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지수등 경제회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각종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것이고 다음 주 추석시즌에 미국의 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도 잇따라 열리면서 금값의 방향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보인다.


금값에 부정적인 미 연준의 연말 테이퍼링 실행계획그러나금값에 긍정적일 수 밖에 없는 미국의 인플레이션도 8월달에 이미 5.4%를 넘어서면서 팽팽한 줄다리기가 지속되자 상당수의 금시장 투자자들과 기관들은 확실한 이정표가 보일 때까지 결정을 유보하면서 금리를 제공하는 미 채권이 수익을 보는 형국이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7.9달러(0.43%) 하락한 1792.1달러에 마감했다. 

 

은 12월 인도분은 0.277센트(1.14%) 하락한  23.9달러, 팔라듐은 16.5달러(0.77%) 하락한 2126.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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