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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미 경기 부양책 우려에 소폭 하락...........

순금나라 2021.01.27 11:27:16

 

 26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지원 계획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지원 계획은 공화당이 비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백신 배포를 목표로 하는 지원 계획을 지지하면서 난관에 봉착했다. 시장은 공화당의 지지 계획 협상을 성사시킨다면 코로나19 지원 비용이 축소될 수도 있기에 이는 금값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달러가 하락과 시장의 불안감으로 금값의 하락은 제한적이었다. 시장은 재정 지출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고, 중앙은행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금값을 지지한다.

 

 한편, 미국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거의 3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낮은 수익률은 비수익인 금을 보유하는 기회비용을 줄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4.3달러(0.23%) 하락한 1850.9달러에 마감했다.

 

 팔라듐 2월 물은 21.9달러(0.93%) 하락한 2323.7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은 2월 물은 6.4센트(0.25%) 상승한 25.533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2월 물도 2.3달러(0.2%) 상승한 1103.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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