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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차익 실현 매물 나왔지만 경기 부양책 희망에 보합권......

순금나라 2021.01.22 14:01:23

 

 21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금은 수요일 2주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과 달러 약세로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조 바이든은 수요일에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으며 시장은 바이든이 제안한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경기 부양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금은 대규모 부양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 및 통화 하락에 대한 헤지로 간주된다. 

 

 이런 가운데 유럽중앙은행이 이날 금리를 동결하는 매파적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달러가 하락해 금값을 지지했다. 주요 6개국 대비 미국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44%나 하락한 90.07을 기록했다. 


 달러 약세는 다른 통화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금을 더 저렴하게 보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0.6달러 하락한 1865.9달러에 마감했다.


 은 2월 물도 전날보다 9.2센트 상승한 25.837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2월 물도 11.5달러(1.03%) 상승한 1123.9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팔라듐 2월 물은 전날보다 28.1달러(1.16%) 하락한 2373.8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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