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지표로 인하여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에 힘입어 지난 목요일 감소하였다.

현물 금은 이날 오후 5시 41분까지 0.1% 하락하여 온스 당 $1,789.83을 기록했다. 미국 금 선물은 0.4% 내려간 $1,807.2에 거래 마감 됐다.

데이비드 메거(하이리지 퓨처스 금속담당 이사)는 "시장이 금리 인상 기대치를 낮추고 달러화 또한 약세를 보이면서 금은 $1,800 근처에 머물렀습니다." 고 대부분의 연준 논평에서는 계속해서 추가금리 인상을 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의 대부분은 이미 금 시장에 반영되어 있으며, 우리가 거래 하는 것은 앞으로의 기대치들의 차이일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7월 미국 생산자 물가 지수가 에너지 제품 비용 하락으로 예상치 못하게 하락했으며 생산자 인플레이션이 하향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지표를 검토했다.

파와드 라자크자다(City인덱스 시장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은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끝나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심리가 긍정적이고 최소한의 저항의 방향 등이 귀금속 상승의 요인으로 남아있습니다."고 말했다.

미국 7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연준의 적극적인 금리 인상의 의지를 비교적 완만하게 만들면서 이자가 없는 금의 가격은 수요일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연준의 정책입안자들이 물가 압력이 완전히 해소 될 때까지 긴축 통화 정책을 유지 할 것이라고 언급 한 뒤 이러한 낙관론들은 사라졌다.

한편, 미국 주간 실업 청구건수가 2주 연속 증가해 노동시장이 다소 약해지고 있다고 노동부가 지난 목요일 밝혔다.

현물 은은 1.2% 내려가며 온스 당 $20.32, 플래티넘은 1.7% 오른 $957.54, 팔라듐은 2.3% 상승하여 $2,291.78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 값은 온스당 6.5달러(0.35%) 하락한 1807.2달러에 마감했다.

 은 12월 물은 0.39센트(1.86%) 하락한 20.499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10월 물은 13.3달러(1.4%) 상승한 959.4달러, 팔라듐 41.6달러(1.84%) 상승한 2292.3달러에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