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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2023년까지 금리인상 계획 발표로 금값은 1% 이상 급락.

순금나라 2021.06.17 09:48:46

 

6 15, 16일 양일간 열린 미 연준 정책회의를 통해 2023년까지 금리인상 예측을 내놓은 후 금값은 1% 이상 급락했다.


현물 금은 5 14일 이후 최저 수준인 1,833.65달러까지 내려갔다가 1.1% 하락한 1,839.06달러로 올라가면서 요동쳤다


미국 금 선물 GCv1 0.3% 상승한 1,861.40달러를 기록했다.


미 연준이 공식적 코멘트를 통해 지속적인 노동시장의 회복과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기존의 온건한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가한 미 연준 위원 18 11명이 2023년에 최소 2회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시장의 분석가들은 연준이 이미 내부계획을 가지고 있으며오늘 일어난 금값 하락은 금리와 반대편에 서있는 금이 무조건 반사를 보인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의 연준 회의는 시장의 예상보다 더 냉정한 판단을 내렸고이에 따라 금값은 1,800달러대 초반까지도 밀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은 단기 국채금리를 거의 제로금리에 가깝게 유지하고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매달 1,200억 달러의 채권을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의 발표이후 국채 수익율은 급등했고 상대적으로 금값은 위축됐다.


이러한 단기적 예상과 달리 중기적 전망에서는 금값을 지원할 수 있는 굵직한 이슈들이 버티고 있으므로 금은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투자자들은 파월 연준의장이 경제회복을 위해 강력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예사롭지 않게 바라보고 있다.


이는 곧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고 강력하게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실물 금은 온스당 27.71달러로 0.3% 상승했고팔라듐은 1.6% 상승한 2,805.86달러그리고 백금은 1.6% 하락한 1,134.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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