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 속도 둔화 기대감으로 이번주 미 연준 회의를 예의 주시하는 동안 지난 월요일 원할 하지 않은 거래로 금 가격은 조금 하락 했다.

현물 금은 같은 날 오후 1시 40분 까지 온스 당 $1,924.05로 0.2% 내려 갔다. 미국 금 선물은 $1,922.9로 0.3% 하락 마감 했다.

다니엘 파빌리온(RJO퓨처스 선임 시장 전략가)은 "연준의 금리 인상 계획이 금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고 말했다.

"여기서 더 큰 그림으로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춘다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살아 날 것입니다. 만일 연준이 금리 인상을 쉬고, 인플레이션이 여전하단 전제의 시나리오라면 금이 유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정책 입안자들이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 되는 연준 회의에서 25포인트 금리 인상으로 정책 금리를 5% 플러스 수준에 못 미치는 4.5~4.75% 범위로 예상 했다.

이자가 없는 금은 금을 보유 하는 기회비용을 줄이기 때문에 이자가 낮을 때 이득을 보는 경향이 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국의 소비 지출이 12월 두 달 연속 하락 하면서 23년으로 향하는 경제가 저성장의 길로 접어들자 연준 금리인상 둔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그러나, 실업 수당을 청구하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 인상을 유지할 수 있게끔 하는 긴축 적인 노동 시장을 의미한다.

한편, 미국 10년 물 기준 채권 수익률은 2주 최고치를 상회하였고, 달러는 0.2% 상승하여 외화 보유자들에게 금을 더 비싸 지게 만들었다.

마이클 휴슨(CMC 마켓 최고 시장 애널리스트)는 기고를 통해 "매파적 놀라움은 가격이 단기적으로 $1,900로 되돌아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 알렸다.

현물 은은 온스 당 $23.59로 0.1% 상승 하였고, 플래티넘은 $1,014.38로 0.2% 오르며, 팔라듐은 $1,641.05로 1.4% 상승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