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

미 경제지표 호조와 채권수익율 상승속에 금값은 하락.

순금나라 2021.10.18 14:45:30

미 채권수익율이 지난 주중 1.51%까지 떨어지며 밀리는 듯 했으나한 때 1.59%까지 오르고 금값은 이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또한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70% 오르면서 금값에 또 하나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이는 0.20% 감소를 예상한 전망치를 크게 벗어난 실적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실물 금은 1.5% 하락한 1,768.38달러금 선물 GCv1 1.7% 하락한 1,768.30달러에 거래됐다.


시장의 분석가들에 의하면 금은 현재 실질 금리의 상승증시의 활발한 움직임 그리고 암호화폐의 상승등 여러 부정적 요소들에 둘러쌓여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9월 미국의 소매 판매가 깜짝 호조세를 보이면서 미 증시가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위험자산으로 투자자금이 유입되었고 이로 인해 금은 상대적인 손실을 보고 있다.


현재 금값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미 연준이 공언한대로 11월부터 테이퍼링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미 연준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각 국의 중앙은행들은 미 연준이 예고한 시간표대로 움직일 것이나시장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완화적 통화긴축에 무게를 둘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미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은 일방적으로 급락하지 않으면서 혼재된 시장의 등락요인에 한동안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글로벌 투자 은행 13곳 중 10곳이 헝다사태등으로 촉발된 중국 경제위기로 인해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도 금값의 향후 움직임에 고려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29.6달러(1.64%) 하락한 1768.3달러에 마감했다.

 

은 12월 물은 0.128센트(0.54%) 하락한 23.349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12월 물은 6.6달러(0.62%) 상승한 1059달러, 팔라듐 74.3달러(3.45%) 하락한 2076.6달러에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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