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금 가격은 수요일에 재무부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지지를 받았지만 단기적인 금리 인상과 미국 부채 거래에 대한 낙관론으로 인해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까지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현물 금은 예상보다 약한 시카고 구매 관리자 지수(PMI) 데이터에 힘입어 1418 EDT(209 GMT)까지 온스당 0.4% 높은 1,966.89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미국의 강력한 일자리 데이터로 인해 일부 상승폭을 줄였다. 

금 현물은 거래 후반 온스당 1966.89달러로 0.4% 상승했고,  월간으로 1.1% 하락했으며 5월 초의 사상 최고치보다 100달러 이상 하락했다. 

미국 금 선물은 1982.10달러로 0.3% 상승 마감했다.

하이리지 퓨처스의 금속 거래 책임자인 데이비드 메거는 "낮은 수익률과 달러 압박 하에서 일종의 반발 효과를 보았다"고 전했다.

달러 인덱스는 금괴가 해외 구매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면서 월간 상승으로 향했다.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기준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로 한 연준의 결정이 미국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강화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고금리는 제로 리턴 골드에 매력적이지 않다.

하지만 약 1,950달러의 대폭적인 인상은 금을 2,000달러로 되돌리는 모멘텀 거래를 부채질할 수 있다고 OANDA의 수석 시장 분석가 에드워드 모야는 전하였다.

트레이더들은 또한 미국 하원이 상한선을 해제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인 가운데, 미국 부채 상한선을 둘러싼 상황 전개에 초점을 맞췄다.

은 현물은 1.5% 오른 23.56달러에, 백금은 1.6% 내린 998.31달러에 거래됐고, 팔라듐은 1366.29달러로 2.5% 내렸다. 세 금속 모두 월간으로는 하락했다.

러시아 논니켈은 재활용이 수요 회복을 앞지르면서 2024년 세계 팔라듐 시장이 2023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전하였다.